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국 상당수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를 시작한 이날 오전 스마트폰 자가진단 앱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학생들의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자가진단 앱 첫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려고 화면을 터치해도 키보드가 뜨지 않아 접속이 되지 않은 것이다.
앞서 지난 3월2일 1학기 개학 첫날에도 일부 학교에서 자가진단 앱이 작동하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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