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4단계 연장으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타격 매우 송구"

입력 2021-08-17 10:53   수정 2021-08-17 10:58



김부겸 국무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연장으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다시 한번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17일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연장되면서 생업에 타격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너무나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께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지 찾고 또 찾아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조치를 3개월 이상 받아 폐업하는 경우 임차인이 상가임대차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

김 총리는 또 이날부터 지급되는 희망회복자금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지급대상과 범위를 소상히 안내하고 신속하고 차질없이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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