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6년 동안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난다.
17일 키이스트는 "배우 손현주 씨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하였다"며 "6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손현주 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작품을 통해 언제나 좋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손현주 씨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2015년 8월 키이스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저스티스', '모범형사' 등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손현주인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손현주는 웨이브 오리지널 '트레이서' 촬영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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