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0억 받은 LG전자 권봉석…송대현 前사장은 54억

입력 2021-08-17 16:43   수정 2021-08-17 16: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권봉석 LG전자 사장(사진)이 올 상반기 20억8000만원의 보수를 회사로부터 수령했다.

17일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권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7억4000만원, 상여 13억4000만원을 더해 총 20억8000만원을 받았다. 배두용 부사장은 같은 기간 7억31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생활가전을 글로벌 1위로 이끌고 용퇴한 송대현 전 사장(H&A 사업본부장)은 퇴직금까지 합쳐 총액 기준으로는 권 사장보다 더 받았다. 송 전 사장은 올 상반기 급여 2억7900만원에 상여 14억6200만원, 퇴직금 37억2000만원을 수령해 총 54억61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LG전자는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H&A 사업본부 영업이익률이 10.1%를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선진시장 중심의 유통 공급력 강화와 위생, 건강 관련 고객 니즈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의 성과를 고려해 송 전 사장의 상여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