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2021 도요타 드림카 아트콘테스트’의 글로벌 본선에서 한국 어린이가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발표(사진)했다. 8세 미만 부문 대상을 받은 그림은 경기 안양 삼봉초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제율 군이 그린 ‘오염 정화 자동차’다. 자동차가 과거로 돌아가 미래로 깨끗한 공기를 보낸다는 상상력과 다른 사람을 위해 자동차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발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군과 삼봉초는 각각 5000달러, 1만달러의 상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