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씨지앤율촌 대산전력과 발전사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입력 2021-08-19 09:04  

중대재해 예방, ESG 경영, 신재생에너지 개발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왼쪽)과 씨지앤율촌·대산전력(대표이사 이상진)이 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사업 경영환경 변화 공동 대응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 발전설비 운영·정비기술 고도화, 신재생에너지 개발·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한 현장 안전관리 강화, ESG 경영실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 등 투명하고 깨끗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씨지앤율촌·대산전력 주식회사는 국내 민간 발전회사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료전지에 이어 바이오매스 발전을 사업화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매진하고 있다.

이상진 씨지앤율촌·대산전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활성화, 풍력사업개발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남부발전과 상호 협력함으로써 씨지앤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고 발전사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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