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배달앱서비스 '먹깨비' 9일 개통 앞두고 홍보전

입력 2021-08-19 14:26   수정 2021-08-19 14:29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경북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공식 오픈일을 다음 달 9일로 확정하고 19일부터 배달앱(이하 앱)의 성공 열쇠인 소비자 가입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가맹점 확보에 집중한 경북도는 앞으로는 11개 시군과 합동해 현수막 게첨, 리플릿 배부, SNS 홍보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소비자 가입을 위한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아직 앱에 미가입한 소상공인이나 프랜차이즈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도 계속 진행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 소비자 홍보에 맞춰 앱의 활성화를 위해 도청 공무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야 한다"며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경북 공공 배달앱 서비스는 다음 달 9일 11개 시군(포항ㆍ김천ㆍ안동ㆍ구미ㆍ영주ㆍ영천ㆍ상주ㆍ문경ㆍ경산ㆍ칠곡ㆍ예천)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앱을 통한 상품 주문 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첫 주문 시 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계속 진행된다.

가맹점 신청 방법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경북 배달앱’으로 검색 후 경북 배달앱 먹깨비 사이트에서 가맹점 관련 정보를 입력해 신청이 가능하며, 먹깨비 고객센터(1644-7817)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소비자 가입 방법은‘구글 플레이’나‘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해 다운받은 뒤 사용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가맹점 등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들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받을 경우 배달앱에서 사용이 가능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먼저 도청 직원을 시작으로 전 도민이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에 동참한다는 마음으로 경북 공공 배달앱을 적극 가입·활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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