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원장 우미성)은 오는 23~24일 주한인도문화원, India Foundation(인도 재단), JKSC(잠무·카슈미르 연구센터)와 함께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도 독립 75주년 및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Development Dynamics and Future Trajectories’(발전 역학과 미래 궤도) 주제의 이번 국제 세미나에는 서승환 연세대 총장,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 인도대사, R. K. 마투르 라다크 초대 부총독, D. K. 팟나이크 인도 문화관계 의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에선 △Historical Significance(역사적 의미) △Evolving Internal Security Situation and Challenges(변화하는 대내 안보 상황과 도전) △Development Models and Unique Socio-Cultural Ethos(발전모델과 독특한 사회문화적 정신) △New Growth and Developmental Models(신성장 및 개발모델) △Quest for Gender Equity and Social Justice(성평등과 사회정의 추구) 5개 세션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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