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암대는 20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0명의 졸업생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영향으로 계열 학과장과 학생 및 가족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여 졸업과 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2016학년도부터 시작된 연암대 후기 학위수여식 행사는 소수의 졸업생을 위한 자리지만, 소정의 수학기간 동안 열심히 학업에 매진한 노력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김원태 스마트원예계열 학과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취업과 진학 등으로 202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을 비롯하여 영광스러운 이 자리의 주인공인 배설아 졸업생(스마트원예계열 19학번)에게 다시 한 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나는 내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는 자신감을 늘 마음속에 새기고,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연암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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