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토대로 VR 콘텐츠를 제작해 12월 ‘무장애 경기 관광’ 마이크로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관광약자가 도내 관광 시 현장의 각종 시설 미비로 불편을 겪거나 난감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이번 콘텐츠가 여행을 희망하는 모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R 콘텐츠 제작 대상은 2019년부터 3년간 관광지 매력도 및 관광약자 접근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관광지 60곳과 올해 시설 현황조사 중인 도내 등록 관광숙박시설 약 200곳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20곳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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