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국 체류 아프간인 불편함 없도록 살피겠다"

입력 2021-08-25 16:57   수정 2021-08-25 16: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아프가니스탄인 400여명 수용 결정과 관련, "'책임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전세계에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김병주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정부의 신속한 아프가니스탄인 수용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조치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지위를 확인하게 되었다"며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도의적 책임을 전세계에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나라는 지난 20여 년간 아프가니스탄 재건에 상당한 금액을 원조했다"며 "종합병원 및 교육기관 건립 지원 등 여러 인도적 차원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협력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도움을 준 현지 아프가니스탄인들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에 체류하게 될 아프가니스탄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겠다"며 "국제사회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