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배민상회를 통해 오후 5시까지 식자재를 주문하면 다음날까지 배송을 완료하는 방법이다. 주문한 상품은 부릉의 저온 냉장·냉동 탑차에 실려 수도권, 강원지역의 외식업자에게 배달된다. 배송은 주 6일 이뤄진다. ‘배민상회’는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식자재 전문몰이다. 식재료를 포함해 포장과 배달에 필요한 용품 등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다수의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부릉은 식자재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신 물류 설비를 갖춰 배송의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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