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남기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소상공인 41조 신규 지원"

입력 2021-08-26 07:49   수정 2021-08-26 08: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은 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힌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마치되 지급 시기는 방역 당국과 협의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또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추가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내년 1∼2월로 연장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270만명이 6조 2000억원 세금 납부를 내년으로 미룰 수 있을 전망이다.


홍 부총리는 "고용·산재·국민연금 보험료 및 전기·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를 3개월 더 재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4분기(10∼12월)분 사회보험료와 공과금을 3개월간 납부유예하는 방식이다.

홍 부총리는 "16개 주요 추석 성수기 품목은 공급을 작년 대비 25% 이상 대폭 확대하고 그 시기도 일주일 앞당겨 이달 30일부터 공급을 계시하겠다"며 "특히 계란, 소·돼지고기, 쌀 등 소위 4대 품목은 집중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