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대 개혁은 윤석열 장모·윤희숙 아버지 방지법"

입력 2021-08-27 15:44   수정 2021-08-27 15:48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7일 "지대개혁은 윤석열 장모님 방지법이고, 윤희숙 아버지 방지법"이라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SNS에 대선 공약 1호인 지대 개혁과 관련 "땀과 노력이 아닌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려는 생각을 못하게 하는 정책"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앞서 지대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토지공개념 △종합부동산세→국토보유세 전환 △누진소득세·상속세·증여세 최고세율 상향 △탄소세·빅데이터세 도입 등을 제시했다.

추 전 장관은 "윤 의원의 아버지는 2016년 8억원에 세종시 농지를 매입해 5년 만에 18억원 호가가 됐으니 그야말로 황금 대박이 났다"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바람만 쐬러 가끔 그 땅에 다녀 간 고령의 아버지가 어떤 가치 창출 활동을 보탰기에 그런 엄청난 시세차익이 생긴 건가"라고 따졌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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