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글로벌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으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학 글로벌커리어센터는 5개국 6개 기관에 온라인으로 파견되는 15명의 학생들을 위해 1:1 어학교육, 인성, 직무, 안전 등 50시간 이상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미국 위트대학에서 시행하는 간호·보건 관련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간호학과 이승희 학생은 “미래혁신에 도전하는 글로벌 전문직업 여성인재가 되기 위해 온라인 인턴쉽을 무사히 마치겠다”고 말했다.
박명순 경인여대 총장은 “학생들은 16주간의 글로벌 인턴십으로 해외기업의 업무를 습득하고, 직무와 문화를 체험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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