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하루 뒤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이 가운데 80세 이상이 4명, 60대가 3명, 50대가 2명, 70대와 30대가 각 1명이다.
방대본은 30대 사망자에 대해 "30대 사망자는 지난 26일 확진됐고, 입원 치료 중 27일 사망했다"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기저질환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사망자 2276명 가운데 20∼30대 사망자는 현재까지 20명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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