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지난주 출시한 모바일 신작 '미르4'에 대한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49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원(16.56%) 오른 7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위메이드는 지난 26일 글로벌 170여개국에 미르4를 출시했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블로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적용됐다.
미르4는 지난해 11월 한국 출시, 출시 직후 한국 주요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와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견고한 이용자층을 확보한 바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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