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와 모모랜드 출신 연우의 열애설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30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연우는 5개월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9살 차이 이민호와 연우의 데이트가 포착된 곳은 코엑스 한 영화관이었다. 이들은 심야영화를 보고 집에서 데이트도 즐겼다.
연우가 도보 5분 거리의 이민호 집으로 향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게임을 즐기는 공통점이 있어 가까워졌다고 보도했지만 이민호 측은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민호와 연우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그와 열애설 난 여자 스타들의 소름 끼치는 공통점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달궜다.
이민호는 앞서 2011년 배우 박민영과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박민영 소속사 측은 "이민호와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을 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열애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6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이와 관련해 열애 보도 이후 큰 부담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호는 이후 2015년 3월 가수 출신 배우 수지와 연애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만난 지 한 달 만에 알려진 열애지만, 어설픈 해명이 아닌 솔직하게 이를 인정하고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3년 뒤 결별을 선언했다.
이민호와 열애설이 났던 이들은 모두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우 강동원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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