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열어

입력 2021-08-31 09:51  


 -2년만에 열리는 국내 유일 LPGA 대회 
 -오는 10월21일~24일까지 부산서 진행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을 오는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연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원), 우승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3억원) 규모이며 홀인원 부상으로 BMW 차가 증정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 2019년 대회에서 전 세계 175여 개국 채널 동시 생중계, 대회 기간 총 7만여 명 방문 등 프리미엄 스포츠 대회로 높인 바 있다.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인 BMW코리아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기준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최정상급 LPGA-KLPGA 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두고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특별 초청 선수 4인을 포함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갤러리 입장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 대부분의 부대 행사를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출전 선수들의 국내 입국부터 숙소, 대회장을 포함한 모든 동선과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완벽한 방역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BMW 순수전기차 최초 공개 및 전시, 스코어 보드 및 대회 전반에서의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대회로 이뤄진다. 골프 꿈나무와 LPGA 출전 선수 간 온라인 이벤트 프로그램과 BMW 코리아 미래재단 기부 행사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한다.

 또 대회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런칭, 홈페이지 콘텐츠 강화 등 대회 운영 디지털 전환에도 앞장선다. 31일 공식 오픈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 홈페이지에는 대회 공식 일정과 대회장 장소 소개 등 대회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한상윤 BMW코리아 대표는 "BMW 그룹이 추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에 걸맞은 완벽한 방역 시스템 구축과 친환경 운영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ESG 대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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