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인에 살해된 30대 추정 시신, 영암호서 발견

입력 2021-09-01 17:12   수정 2021-09-01 17: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인과 숙박업소에서 만난 이후 연락이 끊긴 30대 여성과 같은 옷을 입은 시신이 발견됐다.

1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5분께 전남 해남군 영암호 해암교 상류 3∼4km 지점에서 A(39)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드론을 통해 호수 인근을 살피던 경찰은 시신을 발견하고 육안으로 성별과 옷차림 등을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수풀에 걸려 있었으며,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옷차림으로 볼 때 살인 피해자로 추정된다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

경찰은 A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B(69)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 B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8∼9시에 무안군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