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이미주가 '카카오의 딸' 호칭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오는 5일 공개되는 카카오TV '런웨이(Learn Way)'는 미주의 '골프왕' 게임 도전기를 전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미주는 골프 게임 플레이를 위해 골프 패션까지 착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스윙 동작까지 선보이는 등, 깨발랄 텐션과 불타는 열정으로 박수를 받았다.
미주는 '런웨이2' 외에도 '개미는 오늘도 뚠뚠' 등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미주에게 면접관이 “카카오의 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관심을 보이자, 미주는 “전 OOO의 딸인데요”라며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미주의 팬들이 곳곳에서 총출동, 마치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회사 출입구에서 미주를 보자마자 활짝 웃어주는 직원이 등장하고, 미주에게 골프 게임을 가르쳐주던 개발자는 미주의 온갖 TMI를 꿰고 있는 찐팬이라며 러블리즈의 히트곡을 열창해 미주를 흐뭇하게 했다.
'런웨이2'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된 후, 5일 뒤 금요일 오후 7시 원더케이 오리지널(1theK Original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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