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연료탱크업체 일진하이솔루스가 상장 사흘째인 3일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일진하이솔루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3.28%) 하락한 8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상장 첫날 공모가(3만4300원)의 2배인 6만86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일진하이솔루스는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8만9100원에 마감했다. 상장 이틀째에도 2500원(2.81%) 오른 9만1600원에 장을 끝냈다.
회사는 지난달 24~25일 진행된 일반인 대상 공모청약에서 증거금 36조6830억원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통합 경쟁률은 654대1에 달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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