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자발찌 연쇄살인' 강윤성 검찰 송치…"피해자에 사죄"

입력 2021-09-07 08:15   수정 2021-09-07 08:53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검찰로 송치됐다.

강윤성은 7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오며 '반성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죄한다"고 답했다.

이어 "성관계를 거부해 살해한 게 아니라 금전적 문제로 범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 등을 고려해 강윤성의 이름과 얼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강윤성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포토라인에 섰다. 고개를 푹 숙인 그는 끝내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한편, 송파경찰서는 살인·강도살인·살인예비·사기·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6개 혐의를 적용해 강윤성을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