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초대회장에 심상만씨

입력 2021-09-07 17:48   수정 2021-09-08 01:35

세계 500여 개 한인회를 연합 관할하는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세한총연)가 10월 6일 창립한다.

세한총연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화상으로 발기인 총회를 열어 초대 회장에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사진)을 선출했다.

심 회장 외에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장,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노성준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장,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유제헌 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 여건이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단장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옵서버 자격으로 미국 뉴욕한인회 찰스 윤 회장, 로스앤젤레스한인회 제임스 윤 회장, 민단 이수원 도쿄단장, 간사로 김교식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사무소장, 재외동포재단에서 김성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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