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이번엔 '시바 플로키' 띄우기…4000% 폭등

입력 2021-09-14 08:54   수정 2021-09-30 11:5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번엔 '시바 플로키' 띄우기에 나섰다.

일론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시바견 사진과 함께 '플로키가 도착했다'(Floki has arrived)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게시물이 나온 이후 시총 3000위 권 '잡코인'으로 취급되던 시바 플로키는 하루 만에 4108% 폭등해 0.0000000240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바 플로키의 시총은 2400만7792달러까지 늘었다.

머스크는 올해 초 "내가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해 도지코인 폭등을 이끌었다. 머스크의 한 마디에 도지코인은 한때 73센트까지 폭등했다. 하지만 머스크의 관심이 사라지면서 도지코인은 현재 23센트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머스크의 새 관심 대상이 된 가상 화폐 시바 플로키의 탄생 역시 머스크와 떼 놓을 수 없다. 머스크는 지난 6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시바견은 '플로키'라고 이름 지을 것"이라는 글을 썼고, 이후 '시바이누 코인' 가격이 20% 넘게 급등했다. 이후 '플로키'라는 가상 화폐까지 생겨났고, 몇 시간 만에 가격이 3500% 폭등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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