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금융그룹은 오는 1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상상인’을 리뉴얼 오픈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상상인은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상상피셜’과 직장인의 애환을 다룬 웹드라마인 ‘상상인 미래전략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상상피셜에는 초보 주식 투자자인 가수 강남과 전문가인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출연한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재테크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4일 첫화를 시작으로 격주에 한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상상인 미래전략실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그린 웹드라마로 신입사원 ‘구자건’의 시선을 통해 MZ세대 직장인과 사회초년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첫화가 방영된다.
상상인그룹 관계자는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커블(Snackable)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와 적극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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