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국제회계사연맹(IFAC) 산하 국제중소회계법인자문그룹(SMPAG) 위원으로 오윤진 회계사(사진)가 선임됐다고 16일 발표했다.
SMPAG는 국제회계사연맹의 활동 가운데 중소회계법인 및 중소기업 관련 사항을 관장하는 기구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제 감사 기준 등의 제정 프로세스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SMPAG 위원 임기는 3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오윤진 회계사는 우리회계법인에 재직하고 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삼일회계법인에서 일했고 자산운용사와 투자기관 등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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