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혼외 임신 스캔들부터 '눈물의' 극적 화해까지…

입력 2021-09-17 17:40   수정 2021-09-17 17:41



중견배우의 혼외 임신 스캔들로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김용건 '임신 중절 강요' 논란이 극적 화해를 맞게 된 배경이 전해진다.

채널 IHQ '은밀한 뉴스룸' 18일 방송에서는 배우 김용건의 '혼외 임신 스캔들' 사건의 전말을 다룬다.

'국민 대부'로 통하는 김용건은 2008년부터 13년째 알고 지낸 여성 A씨에게 지난 7월 임신 중절을 강요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했으나, 두 사람은 지난 8월 12일 만나 오해를 풀고 극적으로 화해했다.

A 씨 측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는 '은밀한 뉴스룸'에서 "연인 간 다툼이고, A씨가 주장했던 강요 부분에 대해 서로 오해가 많이 있었던 것 같다"며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오해를 전부 풀고,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고, 화해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극적 화해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하정우와 차현우 등 장성한 아들을 둔 김용건의 막둥이 임신 소식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사다.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받을 상처를 최소화하고자 했던 부모의 마음으로 양측이 화해한 만큼, 향후 김용건이 부담할 양육비와 상속 비율까지 '은밀한 뉴스룸'에서 살펴본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김용건이 본인의 입장만을 강조했다며 사과하고, A 씨가 눈물을 보이면서 극적으로 화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건은 A 씨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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