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셀러레이트는 이 회사가 2018년부터 공급해온 CDO 서비스를 표준화해 플랫폼 형태로 재구성한 것이다.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서비스와 품목허가(BLA) 신청 서비스 등 두 종류로 나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바이오의약품의 원료가 되는 세포주 개발부터 IND 신청까지 빠르면 9개월이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생산시설이 없는 국내외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생산 공정 △분석법 개발 △전임상용·임상용 의약품 생산 △공정 평가(밸리데이션) △BLA 등 신약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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