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백화점들 '인플루언서 카페' 유치 경쟁

입력 2021-09-24 17:14   수정 2021-09-24 23:28

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9월 23일자 <“제발 입점해달라” 백화점 부탁도 단칼에 거절…무슨 카페길래>였다. 백화점 사이에 유명 카페를 입점시키려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2~3년 전만 해도 카페는 백화점의 보조 역할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유명 카페를 들르기 위해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수천 명의 방문객을 모을 수 있는 ‘인플루언서 카페’를 입점시키기 위해 백화점 대표가 카페 연락처를 수소문하는 경우도 있다. 백화점의 입점 요청을 거부하는 카페도 많다. 백화점이 브랜드의 정체성을 발휘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 때문이다. 한 네티즌은 “비싼 임대료에 간섭까지, 유명 카페가 백화점에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9월 20일자 <‘신세계’라던 에어프라이어의 퇴장…너무 빠른 한국 트렌드>였다. ‘요리 혁신’의 상징이던 에어프라이어 매출이 주춤하고 있다. 1년 만에 인기가 급격히 식은 에어프라이어를 대체한 주방 기기는 ‘전기오븐’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9월 18일자 <따박따박 통장에 돈 꽂힌다…‘제2의 월급’ 투자에 빠진 2030>이었다. 고령층의 은퇴자금 투자처로 꼽히던 부동산 수익증권에 2030세대의 참여가 늘고 있다.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저위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데다 투자처가 다양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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