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1년4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입력 2021-09-24 17:25   수정 2021-09-25 00: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던 노르웨이가 1년4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24일부터 기준금리를 연 0%에서 연 0.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노르웨이 금리가 오르는 것은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연 0%로 인하한 뒤 처음이다. 노르웨이는 코로나19 유행 후 주요 선진국 중 처음으로 금리를 올린 국가가 됐다.

노르웨이 정부가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도 높아졌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오는 12월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노르웨이 통화정책위원회는 내년 말까지 금리가 네 차례 올라 연 1.25%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수치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번 결정은 노르웨이 경제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정상화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박주연 기자 grumpy_ca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