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1년 목재문화축제’를 10월20~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
축제는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하는 게 특징이다.
목혼식, 목소리 이야기쇼 등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10월8월까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후 참여 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목혼식(결혼 5주년, Remind Wedding),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목재이용=탄소중립’ 목소리 이야기쇼(Talk Show) 등이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다.
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심사해 10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국내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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