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는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FPS) '서든어택'에 인기 TV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파워풀한 춤으로 인기를 끈 안무가 노제(NO:ZE) 캐릭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노제 캐릭터를 보유하면 '노제 승리포즈', '노제 인식표' 등 캐릭터 세트 효과와 감정 표현 3종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노제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한 이용자에게 '영구제 밀봉 아이템', '캐릭터 프리티켓'을 제공하며 '노제 멀티카운트' 사용시 '서든클럽' VIP 포인트가 2배로 적립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캐릭터 획득 기간 300일 달성 시 '노제 영구제 선택권', '퍼니 기간연장 영구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노제 싸인 폴라로이드', '노제 싸인 마우스패드'를 선물한다.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으로 '노제', '얼잘춤잘', '美친존재감' 칭호 등을 제공한다.
넥슨은 앞서 이달 2일에도 '배구 여제' 김연경을 캐릭터로 출시한 바 있다. 게임에서 김연경 캐릭터를 사용하면 목소리 효과와 함께 '스로(Throw) 태극 배구공', 'G700 식빵', '김연경 승리 포즈' 등 독특한 캐릭터 세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당시 넥슨은 김연경이 경기 성남 판교 본사를 찾아 서든어택 캐릭터를 제작하는 상황을 담은 메이킹 필름(제작 과정 영상)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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