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이 2021 FW 새로운 익스페디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익스페디션 X-Lätt 재킷은 지난해 선보인 1974 익스페디션 시리즈의 호조에 힘입어 다용성과 기능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재킷은 60g/sqm의 합성 보온 소재가 충전되어 젖었을 때도 보온력이 유지된다. 특히 100% 재생 폴리아미드 패브릭으로 만들어져 1974 익스페디션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감으로 일 년 내내 다양한 유형의 아웃도어 활동에 뛰어나다.
브랜드 관계자는 “1972년 첫 출시한 피엘라벤의 아이코닉한 익스페디션 다운 자켓은 전 세계 많은 동계 탐험가들이 착용해왔다. 오늘날까지 이어진 피엘라벤의 디자인 철학과 기능에 대한 강한 집중은 시대를 초월해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이는 불필요하게 새 제품을 구입하거나 교체할 이유가 없어 고객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피엘라벤의 새로운 시리즈 모든 재킷의 전면 패브릭과 안감에는 100% 재생 폴리아미드를 사용했다. 다운이 충전된 모델은 윤리적으로 공급되는 100% 추적 가능한 다운만을 사용한다. 피엘라벤의 다운 프라미스는 거위 털을 산 채로 뽑는 플러킹 등의 동물 학대를 지양하는 방식으로 Four Paws에 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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