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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스에는 새만금 개발에 관심을 가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부스 담당자는 “공급 일정을 문의하는 방문객들이 많았다”며 “당초 새만금 지역이 낙후했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리며 인지도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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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의 핵심사업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분양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매립 사업은 2024년 준공된다. 2019년 5월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지난해 12월 통합계획 승인·고시 등 일반적인 도시개발사업보다 비교적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새만금개발청의 적극 행정을 통해 이루어 낸 성과라는 평가다.
한국경제신문이 개최한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는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등 70여 곳이 200개 부스에서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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