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운용 공모펀드, 우리자산운용이 인수

입력 2021-10-05 18:34   수정 2021-10-06 01:06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템플턴운용)의 공모펀드 부문을 인수했다.

5일 우리자산운용은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를 분할합병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템플턴운용은 현재 해외 15개, 국내 7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2021년 9월 말 모펀드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템플턴운용의 모기업인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톱10 자산운용사로, 1997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진입한 외국계 운용사다. 하지만 독립 외국계 운용사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려워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공모펀드 이관 절차를 밟아왔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