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률 높은 10개 지역 중 8곳이 서울 자치구

입력 2021-10-05 17:34   수정 2021-10-05 17:36



서울 중구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률 상위 10개 지역 중 8곳이 서울시의 자치구였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아 5일 공개한 '코로나19 시군구별 누적 사망률 상위 및 하위 10개 시·군·구'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0시 기준 서울 중구의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 누적 발생률은 2729.2명이었다.

이어 대구 남구 1693.4명, 서울 종로구 1523.6명, 서울 강남구 1475.6명, 서울 서초구 1265.7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명 당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은 111.5명으로 집계된 전북 순창군이었다. 부산 동구(56.2명), 대구 남구(34.8명), 경북 청도군(33.1명), 대구 중구(31.4명) 등이 뒤를 이었다.

48개 시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