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의 '청춘 힐링송'…커피향 타고 안방으로

입력 2021-10-07 17:16   수정 2021-10-08 01:21

‘MSG워너비’로 이름을 알린 가수 박재정(사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춘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내 최대 커피문화 축제 ‘2021 청춘, 커피페스티벌(청커페)을’ 찾는다. ‘청춘 멘토’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가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도 마련된다.

올해 청커페 오프라인 행사는 9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기존에 9~1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10일 비 예보로 인해 9일 하루로 행사를 압축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진행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커피 29초 영화제’ 시상식으로 시작한다. 올해 커피 29초 영화제의 주제는 ‘, Coffee’. 커피와 관련된 휴식, 여유, 쉼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더 좋은 곳으로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정 작가의 토크 콘서트는 낮 12시부터 40분간 이어진다. 잡지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10년간 기업 홍보와 디지털 콘텐츠 기획 업무 등을 맡으면서 깨달은 경험을 청춘들과 나눈다.

30대를 위한 콘텐츠 플랫폼 ‘월간서른’을 운영하는 강혁진 대표의 강연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강 대표는 학업, 취업, 결혼 등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강연을 통해 전한다. 팟캐스트 채널 ‘커피위크’ 출연진은 ‘커피로 먹고 사는 방법들’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올해 청커페는 공연으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가수 박재정과 오반, 김라프와 원보틀이 준비한 공연이 오후 2시부터 펼쳐진다.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지난달 29일부터 열린 청커페를 찾는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1주일여 만에 3000여 명이 넘는 이용자가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청커페를 즐겼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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