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따라 걸으며, 숲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고

입력 2021-10-08 10:01  


산림청은 오는 16일까지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 등 서울?경기권역 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세계산림총회 성공기원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벌인다.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캠페인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네파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열고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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