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중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60대 男…등산로서 검거

입력 2021-10-09 08:34   수정 2021-10-09 08:35

부산에서 가석방 기간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6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0분께 부산 금정구 범어사 등산로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혐의로 붙잡혔다.

앞서 이날 오후 3시38분께 부산 사하구에서 A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지 약 6시간 만이다.

경찰은 법무부와 함께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 씨의 동선을 추적하다 붙잡았다고 전했다.

A 씨는 2028년까지 발찌를 부착해야 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한편, 부산에서는 지난 1일 가석방된 뒤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도주 11시간 만에 김해 한 호텔에서 검거된 바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