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끝 아내 살해 후 도주한 50대男, 나흘 만에 '체포'

입력 2021-10-11 18:27   수정 2021-10-11 18:28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범행 나흘 만에 검거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11일 낮 12시45분께 경북 문경시 주택가에서 A씨(53)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7시50분께 대구 수성구 범물동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40·여) B씨의 가슴을 흉기로 한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하면서 친누나에게 연락해 범행 사실을 털어놨고, 그의 누나가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한 결과 나흘 만에 그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범행 경위와 도주 경로 등을 수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내 B씨는 이 사건으로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때 B씨는 과다출혈로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