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다산경제학상’과 ‘제10회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기리고 경제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제정된 두 상은 국내 경제학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장용성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다산경제학상을, 고영우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황윤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다산경제학상 심사위원), 고 교수 부인 최윤정 씨와 고 교수, 장 교수와 부인 이윤지 씨,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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