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촬영 간다"며 실종된 경주 60대男…숨진 채 발견

입력 2021-10-15 21:14   수정 2021-10-15 21:15


경북 경주에서 사진을 찍을 나간 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주경찰서는 15일 오후 4시10분께 외동읍 야산의 8부 능선 계곡을 수색하던 중 A씨(69)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A씨의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앞서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께 "산에 운무를 찍으러 간다"며 집에서 나간 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8일 밤 가족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고, 9일 외동읍 구어산업단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하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하고 있으며, 미끄러진 정황이나 여러 상태로 봤을 때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