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딸 열애설 후, 뷔 "한심해"

입력 2021-10-15 08:55   수정 2021-10-15 08:56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갑작스럽게 제기된 열애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뷔는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늘 꿈, 쟤네들 뒷 목에 독침 쏠 것"이라며 "뒷 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고 적었다.

뷔가 언급한 '욱'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이다. '욱'의 가사 중엔 "진실도 거짓이 돼, 거짓도 진실이 돼" 등이 담겨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증거로 뷔가 평소 전 회장의 딸이 론칭한 브랜드의 팔찌를 착용했다는 점, 지난 13일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동석했다는 점을 들었다.

하지만 해당 팔찌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멤버 진이 뷔에게 선물로 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해당 행사장은 공개된 장소로 이미 여러 목격담이 나온 만큼 근거가 부족하다는 반박이 나왔다.

뷔 소속사 하이브 측 역시 "최윤정 이사장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로 팬들을 만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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