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의 장에서는 올바른 언어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평소 다른 사람에게 듣고 싶었던 말에 대한 사연을 공모한다. 초·중·고등학생과 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구글 설문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배려의 장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N행시’와 그림, 캐릭터 등을 공모한다.
서울교육청은 공모전과 별개로 ‘성장의 장’ 캠페인을 진행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 자료를 학생용 카드뉴스와 교사용 자료집으로 구분해 제작하고, 각급 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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