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계획 조속히 수립하라"

입력 2021-10-18 11:26   수정 2021-10-18 13:4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흐를수록 급격히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이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추가로 문 대통령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택치료가 일반화될 때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자 이송, 병원 연계, 통원 치료 방안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얀센 백신의 부스터샷을 지시한 것은 국민들의 불안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문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얀센 백신의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얀센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을 승인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해당 연구결과에서 얀센 백신을 맞은 제대 군인 62만명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예방효과는 올해 3월 88%였다가 지난 8월엔 3%로 급락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