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오늘날씨]서울·인천·경기 최대 20mm 비 우산 준비...찬바람 쌀쌀

입력 2021-10-19 06:25  



[박진식 기자] 수도권 날씨는 밤사이 시작된 비가 서울, 인천, 경기 북부부터 약화되면서 수도권 북부에는 오전 사이 비가 오고 경기 남부는 오후 2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03~06시)에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부터 비가 약화되면서 수도권 북부에는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일부 경기남부에는 낮(14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14시까지 수도권은 5~20mm, 서해5도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19일 수도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20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5도는 오늘 아침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6~9도 높겠으나,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다시 떨어지면서 20일 아침기온이 평년(5~13도)보다 6~9도 낮아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를 기록하는 곳이 있겠다.

낮기온도 평년(19~21도)보다 6~8도 낮은 12~15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10도 등 6~1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등 13~16도로 전망된다.

20일 낮과 밤은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0~15도로 매우 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4도 등 0~5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등 12~15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5도는 오늘(19일) 아침부터(옹진(인천)은 19일 오전부터) 바람이 35~60km/h(10~18m/s)로 점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아침에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고, 인천.경기서해안에도 내일 오후에 바람이 20~35km/h(5~10m/s)로 강하게 불것으로 예보했다.

또 인천, 경기앞바다도 오늘(19일) 오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전에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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