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20~80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유전체 검사를 수행하고 분석 및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종 질병의 선제적 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데이터융합연구소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CJ제일제당 이랜드그룹 바디프랜드 마이지놈박스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김경철 데이터융합연구소장은 “의료와 건강관리의 추세가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고 있다”며 “실제 환자들이 솔루션을 통해 개선되는 경험을 공유하는 데이터 중심의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