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맛이 이상하다" 생수 마신 후 쓰러진 직원들…수사 착수

입력 2021-10-19 11:19   수정 2021-10-19 11:24


서울의 한 사무실에서 직원 2명이 생수를 마시고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8일 오후 2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한 업체 사무실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생수를 마시고 쓰러져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있던 생수를 마신 뒤 "물맛이 이상하다"는 말과 함께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경찰은 이들이 마신 생수병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약물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같은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