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음달 9일 ‘시장 혁신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한 ‘2021 글로벌 상장지수상품(ETP) 컨퍼런스 서울’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ETF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8곳,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S&P 다우존스 인다이스 등이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올해로 11회차를 맞는 글로벌 ETP 컨퍼런스는 아시아 ETP 시장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ETP 업꼐 오피니언 리더를 초빙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거래소는 기대했다.
행사는 ▲한국 및 글로벌 ETP 시장 동향 ▲ETP 투자와 유동성 트렌드 ▲ETP 신상품 제안과 전망 등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는 사전에 초청된 인원만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당일까지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재무설계사는 AFPK·CFP에 대한 자격인증과 교육 등을 담당하는 FPSB의 계속교육 학점 1.5점이 인정될 예정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